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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림/소울 메이트
작성자 bbigsso (ip:)
  • 작성일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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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음에 그림이 있다!

명화와 조금 ‘더’ 친해지기 위한 안내서 같은 책이 나왔다. 미술 교육자이자 미술 에세이스트인 저자가 힘들고 지칠 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던 그림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화가 혹은 명화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함께 풀어냈다. ‘명화’의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부분 ‘시대적으로 꼭 필요한 그림’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기법을 사용한 그림’ 등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한 개인에게 위로가 되는 그림도 명화라고 말한다. 음악도 내게 위로를 주고 나에게만 좋은 음악이 있듯이 그림도 마찬가지다. 그림을 봄으로써 나에게 위로가 된다면 그것이 그 사람의 명화인 것이다. 명화를 보는 데 정답은 없다. 그저 내 마음대로 보고, 느끼고, 위로받으면 된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마다의 새로운 언어로 그림을 보는 눈이 생기기를 바란다.

명화에는 아주 오랜 시간 되풀이된 인간의 보편적이고 다양한 감정·욕망·갈등·타협이 담겨 있다. 저자는 이러한 명화를 통해 내면의 ‘나’를 마주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명화를 마주한 순간 자기 자신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마음의 상태를 깨닫게 되고, 그 안에서 공감과 위로와 희망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림을 사랑한다는 것은 내면을 치유할 기회를 더 많이 갖는 것과 같다. 명화를 본다는 것은 결국 화가를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나의 내면과 만나는 일이다. 이 책을 통해, 그리고 명화를 통해 나를 찾고, 사회를 배우고, 관계를 이해하고, 위로를 받기 바란다. 이 책을 ‘가상의 미술관’이라고 여기고 여행을 떠난다는 마음으로 읽어보기를 권한다. 적어도 이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마음속에 각자 좋아하는 화풍이나 친근하게 느껴지는 화가가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소영

“기록하지 않으면 먼지가 되어 사라질까 봐, 명화로 삶을 기록해요.” 한양대 미술교육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0년 넘게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있는 교육자. 자신이 어른이 되었다고 느끼면서부터 어른들에게도 미술 강의를 시작한 강사. 기록하지 않으면 어느 날 먼지가 되어 모든 것이 사라질까 봐 두려워하는 기록쟁이. 수많은 구독자에게 명화와 글을 배달하는 아트메신저. 스물여섯 어느 날, 자신이 쓴 대본으로 아동극이 공연되던 날부터 작가의 꿈을 가진 사람. 미술교육원 ‘소통하는 그림연구소-빅피쉬art’를 운영하며 많은 아이를 만나 왔고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해설을 하며 수많은 어른을 만나 왔지만, 아직도 명화를 매개로 만날 사람이 수없이 많다고 믿는 작가. 신문 지면과 온라인상에서 그림 이야기를 연재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람들에게 그림을 전하고 있다. 그녀는 그런 자신을 우리 삶에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그림을 전달하는 ‘아트메신저’라 정의한다.

지은 책으로 『출근길 명화 한 점』『엄마로 태어나는 시간』『그림은 위로다』 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명화가 주는 따뜻한 위로!
이 책은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와 화가의 삶, 그리고 작품에 얽힌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저자가 명화를 보면서 느낀 감정과 떠오른 생각을 재미있고 솔직하게 풀어낸 책이다.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 ‘사회’ ‘관계’ ‘위로’ 4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하고 있다. 1장 ‘명화로 나를 찾다: 나를 찾는 미술관’에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알아가는 내용이 담겨 있다. 화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미술사 내에서 처음으로 단독 초상화를 그린 귀스타브 쿠르베 이야기, 그림을 그린 화가의 마음을 유추해보는 추상화 이야기, 삶을 콜라주에 빗대어 표현한 이야기 등이 나온다. 2장 ‘명화로 사회를 본다: 사회와 만나는 미술관’에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늘 참된 눈으로 사회를 바라보았던 오노레 도미에 이야기, 언제나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그림보다 액자가 더 멋진 작품에 대한 이야기, 올빼미족들을 위한 그림 이야기 등이 나온다.
3장 ‘명화로 관계를 이해하다: 사랑과 우정의 미술관’에는 상대방과의 관계를 사랑과 우정을 테마로 풀어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서로가 서로를 우정으로 그렸던 인상파 삼총사 에두아르 마네·오귀스트 르누아르·클로드 모네 이야기, 장 프랑수아 밀레의 열렬한 추종자였던 빈센트 반 고흐 이야기, 비극적 사랑의 아픔을 겪은 카미유 클로델 이야기, 본인의 어머니를 그린 화가들의 이야기, 고독한 청년 화가가 꽃 같은 부인을 만나 변화한 이야기 등이 나온다. 4장 ‘명화로 눈물을 닦다: 위로의 미술관’에는 힘들고 지친 내면의 나를 위로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과 휴식을 주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슬픔을 모으는 셀레스탱을 닮은 앙리 르 시다네르 그림 이야기, 스쳐지나가기만 했던 동네를 천천히 다시 들여다본 스탠리 스펜서 이야기 등이 나온다. 화가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만나고, 나도 몰랐던 내 안의 나를 만나기를 바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첨부파일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림_입체표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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